경남오페라단, 오페라 '논개' 출연진 오디션서 6명 선발
논개-이수진, 왜장-황동남 등…경남 출신 4명
최천희 지휘로 10월 창원·진주에서 공연 예정
![[창원=뉴시스]경남오페라단 오페라 ‘논개’ 출연진 공개오디션에서 논개 역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이수진(왼쪽)과 왜장 역으로 뽑힌 베이스 황동남.(사진=경남오페라단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6396_web.jpg?rnd=20250424111058)
[창원=뉴시스]경남오페라단 오페라 ‘논개’ 출연진 공개오디션에서 논개 역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이수진(왼쪽)과 왜장 역으로 뽑힌 베이스 황동남.(사진=경남오페라단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지원자 중 테너 황진 역과 메조 소프라노 계화 역은 적임자가 없어 선발하지 않았다.
논개 역에 만장일치로 낙점된 소프라노 이수진은 창원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신예 성악가다.
왜장 역에 선정된 베이스 황동남은 양산 출신으로 프랑스 에콜노르말 고등,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김천일 역으로 뽑힌 바리톤 안세범은 이탈리아 리치니오레피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했고, 바리톤 김광현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출신이다.
최경회 역에는 창원 출신으로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바리톤 최모세와 창원대학교와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나현규가 뽑혔다.
오페라 '논개'는 경남오페라단에서 2005년 초연한 경남 최초의 창작 오페라로, 올해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10월 창원과 진주에서 BNK경남은행 특별협찬, 임선경 연출, 최천희 지휘로 재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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