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거행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4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미사에는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한홍순 전 교황청 대사를 비롯한 성직자, 수도자, 신자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정순택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우리는 깊은 슬픔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맞이했다"며 "신앙 안에서 우리는 교황님께서 주님 부활의 영광에 힘입어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셨음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교황님께서는 즉위하신 이후 우리에게 참된 신앙의 길을 몸소 보여주셨다"며 "사제들에게 '양 냄새 나는 목자'가 되라고 당부하시며, 교회를 야전병원처럼 모든 이에게 열린 자비와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는 26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봉헌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가 거행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천주교 신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앞에서 한 천주교 신자가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을 들고 있다. 2025.04.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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