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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 1분기 사회적 가치 총 7848억원…"돌봄과 상생"

등록 2025.04.25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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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보육 등 2312억, 일자리·소상공인 지원 5536억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 (사진=KB금융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 (사진=KB금융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올 1분기 '돌봄'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848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돌봄과 상생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저출생, 보육, 교육, 생활·안전으로 구성된 돌봄영역에서 2312억원,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환경, 글로벌로 구성된 상생영역에서 553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기여했다.

돌봄 영역에서는 저출생·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KB 다둥이·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KB아이사랑적금' 등 저출생 관련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와 협력해 오는 2027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하는 '거점형 늘봄센터'도 지원하고 있다.

상생 분야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정부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육아휴직자 대체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물가에도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KB마음가게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KB금융은 이렇듯 금융·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산출해 매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따뜻한 금융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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