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서 운영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24.09.11.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1/NISI20240911_0001651809_web.jpg?rnd=20240911111804)
[서울=뉴시스]강북구청 전경. 2024.09.11.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달부터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이음마루'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이음마루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일상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돌봄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마음 건강 돌봄서비스로는 ▲AI를 활용한 심리상담 '챗번오'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특강 '자기치유' ▲정기 심화상담 '자기돌봄' ▲예술치료 기반의 '자기회복' 등이 마련돼 있다.
이 외에 ▲어르신 공예활동 '사부작' ▲어르신 걷기모임 '온기모임' ▲중장년 요리활동 '우수삼' ▲중장년 글쓰기활동 '다독다독' ▲청년 요가활동 '요가레스트' 등 관계 기반 돌봄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 특화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돌봄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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