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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체부 '자전거 여행 활성화' 선정…국비 1억 확보

등록 2025.04.25 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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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문체부 '자전거 여행 활성화' 선정…국비 1억 확보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자전거 여행길(코스) 부문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발표된 이 사업은 자전거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역 자전거 코스 개발과 여행 콘텐츠 발굴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자전거 코스 신규 개발 ▲편의시설 정비 ▲여행상품 운영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벽골제를 기점으로 모악산, 원평천, 동진강~만경강을 연결하는 8개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안내 표지판 설치, 자전거 대여소 운영, 여행상품 시범 운영, 연계 행사 등도 추진한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의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자전거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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