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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유쾌한 배우 되고파"[화보]

등록 2025.04.29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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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패션 잡지 '맨 노블레스'는 박진영과 함께한 5월 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내달 24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복귀한다.

인터뷰에서 그는 '미지의 서울' 속 '이호수(박진영 분)'라는 인물에 대해 "마음이 닿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지만, 닿는 순간엔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전 작품 '마녀' 속 '이동진(박진영 분)'과 닮은 듯 보일 수 있지만, 대본을 깊이 읽어갈수록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호수라는 인물이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가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가족, 친구, 연인과의 연결을 통해 결국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귀결되는 이야기라는 점이 결정적이었다고.

군 복무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예전엔 무너지는 감정을 견디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같은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며 달라진 내면을 언급했다.

또 군 생활을 "인생의 골든타임"이라 표현하며,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박진영은 "진심이라는 것도 결국 나한테서 계속 흘러나와야 가능하다"며 새로운 감정과 이야기, 인물을 계속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일에 대한 애정이 자신이 연기와 무대를 놓지 않는 이유이자 원동력이라고 고백했다.

갓세븐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박진영은 "팬들의 함성을 다시 들었을 때 '아 맞다. 내가 이 일을 좋아했던 이유가 이거였지' 싶더라"며 초심을 되새긴 순간을 밝혔다.

음악와 연기, 두 세계를 오가는 일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는 분명 고단하지만, 그만큼 멘털은 단단해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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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영.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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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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