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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체납액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 눈길…"편리·효율"

등록 2025.04.29 1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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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사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청사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현장에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체납액 현장 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 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체납자가 현장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나 가정·사업장 방문 시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할 때, 모바일 뱅킹 미이용자나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현장에서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했지만, 카드로택스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과세 자료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체납액 징수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체납자의 과세 자료를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바로 납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결제 완료 후에는 체납자에게 납부 결과가 문자로 즉시 통보된다.

정선군은 올해 초 시스템 수요조사 및 권한 등록, 사용법 교육을 완료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면 납부 약속 후 이행되지 않는 문제를 예방하고, 체납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징수율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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