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베팅' 기관 사들인 종목은
KODEX 레버리지' ETF 순매수 1위
반도체·태양광·엔터·금융주도 매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8.86)보다 16.56포인트(0.65%) 오른 2565.4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9.41)보다 7.05포인트(0.98%) 상승한 726.4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2.6원)보다 5.3원 내린 1437.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4.2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20790844_web.jpg?rnd=2025042916000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8.86)보다 16.56포인트(0.65%) 오른 2565.4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9.41)보다 7.05포인트(0.98%) 상승한 726.46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2.6원)보다 5.3원 내린 1437.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전날까지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8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달 들어서는 3조466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이달에만 9조186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 200지수의 두 배 수익률을 내는 'KODEX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1413억원 어치 사들여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어 SK하이닉스(1009억원)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삼성전자(781억원) 등 반도체주를 매집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에만 삼성전자를 2조7130억원 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또 태양광 사업으로 주목받는 한화솔루션(629억원)를 비롯해 하이브(503억원), 신한지주(486억원), KB금융(482억원), 등 엔터·금융주를 사들였다. 이밖에 현대차(429억원), 아모레퍼시픽(427억원), 삼성중공업(396억원), LS(352억원), LG에너지솔루션(326억원), HD현대일렉트릭(315억원), HD한국조선해양(289억원), 카카오(27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한국산업은행이 보유 지분 매각에 나 한화오션(9720억원)을 가장 많이 팔아 순매도 1위에 올랐다. 산은의 지분 매각 소식에 한화오션은 전날 12% 급락했으나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 보다 1000원(1.27%) 오른 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악성코드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가 유출돼 주가가 급락한 SK텔레콤을 998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HD현대중공업(326억원), 두산(288억원), 크래프톤(255억원), 현대로템(254억원), HMM(206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148억원), 한화시스템(143억원) 등 방산·조선주를 집중 매도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미국 모듈 가격 상승은 수주 기반 사업인 퍼스트 솔라보다 한화솔루션의 실적을 더 빠르고 강하게 개선시킬 전망"이라며 "실적이 개선될수록 재무구조 우려가 해소되며 추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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