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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앞 도로서 전기택시 화재…기사 긴급 탈출,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5.04.30 09:38:55수정 2025.04.30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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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30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던 전기택시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30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던 전기택시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30일 오전 4시48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던 전기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택시 기사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을 완전히 태워 4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부 충격을 받은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돼 열폭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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