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기 이륜차 사면 최대 50만원 추가 지원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 최초로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환경부 전기 이륜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울산시 지원을 받은 동구 주민이다.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는 해당 주민에게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2일부터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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