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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박준식 교수팀, 내산화·삭마 코팅 기술 최적화 설계

등록 2025.05.09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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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연구팀원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앞줄 왼쪽 첫 번째) 등 연구팀원들.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 연구팀이 초고온 하이엔트로피 소재의 내산화·내삭마 코팅 기술 최적화 설계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오정석 대학원생(제1저자)을 비롯, 박지니, 김선진 대학원생과 구교진, 김정민 교수, 동양미래대 조승현 교수가 계면디자인 설계에 함께 참여했고 관련 논문은 국제학술지 'Materials today communications' 제46호에 게재됐다.
 
박준식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고온 소재의 개발과 더불어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코팅, 진공 코팅, 페이스트 코팅, 확산 코팅 등을 개발해 왔다.

 연구팀 오정석씨는 이번 연구에서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융점 소재의 하나인 'Nb30Mo30Ti20Co20 하이엔트로피 합금'을 모재로 선정, 1500도의 화염 하에 다양한 조건에서 3차원 실리사이드 확산 코팅을 진행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응력과 코팅층의 두께의 최적화 조건을 도출, 우수 내산화성과 안정성을 가진 코팅층을 설계 하는데 성공했다"며 "고온소재로 이뤄진 상용화 고온부품의 코팅 설계 등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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