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 실시간 안전 교육 지역 안전망 강화

인천시 제공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진행하며, 인천시 지역 100개소 스마트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된다.
15일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 22일에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