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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잇따라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5.20 0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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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BMW 차량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BMW 차량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에서 잇따라 차량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께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서 주행 중이던 BMW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당국은 장비 4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화재를 진화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봉화읍 해저리에 주차돼 있던 소나타에서 화재가 났다.

이날 화재로 소나타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국은 장비 6대, 인력 17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23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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