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재능나눔 자원봉사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완료
금호읍 황정리 주거환경 개선

영천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 현장
이날 최기문 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13개 자원봉사 단체,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자들은 LED 형광등과 방충망을 교체하며 노후 가옥을 수리하고 마을에 우체통과 태극기를 설치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돋보기를 지급하고 칼갈이, 이·미용 서비스, 건강을 위한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온정을 나누고 체육시설에 비가림막 설치 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한 마을을 선정해 재능기부를 통한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맞춤형 봉사로 마을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며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나눔 활동에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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