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축산물 시식 행사로 방문객 맞아

23~24일 한돈·한우·우유 무료 시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3일 밀양강 둔치에서 열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한돈 시식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배식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23~24일 삼문동 밀양강변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축산물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연계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3일에는 한돈 불고기와 유제품(치즈, 우유, 요구르트) 시식 행사가 열렸으며, 24일에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밀양시지부, 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 등 축산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에서 한돈 무료 시식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25일까지 밀양 한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 등 밀양한우 브랜드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밀양시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축산물의 뛰어난 맛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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