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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 운정으로 이전

등록 2025.05.24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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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 (사진=파주시청 제공) 2025.05.24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 (사진=파주시청 제공) 2025.05.24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무상담·교육 ▲부채 진단 ▲채무조정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무 특성상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금융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융복지역량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금융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며 "파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7개소로 출발해 현재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총 19개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경기도민 9만8334명에게 20만3389건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제공했으며, 이 중 파주센터에서는 8712건(3452명)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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