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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독일 등 방문 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 탐방

등록 2025.05.27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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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교육청 관계자들이 두바이 경제관광청 매니저와 두바이의 건축물과 에너지 정책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5.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교육청 관계자들이 두바이 경제관광청 매니저와 두바이의 건축물과 에너지 정책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해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교, 뮌헨공대,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해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법 등을 경남 실정에 맞게 적용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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