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 무대로 떠난 배우 윤석화·발레 거장 한스 판 마넨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관객의 품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배우 윤석화와 네덜란드 '거장' 안무가 한스 판 마넨, 화제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참여한 선재스님이 선정됐다.
◆'영원한 아그네스' 윤석화, 영원히 잠들다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은 2022년부터 뇌종양을 투병해왔다.
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후 '신의 아그네스', '하나를 위한 노래', '프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