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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출장용접차에 실린 가스 폭발…60대 운전자 경상

등록 2025.05.31 09:31:40수정 2025.05.31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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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지난 30일 오후 10시19분께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한 공터 출장용접 차량에 실린 LPG가스 폭발사고가 나 차량이 크게 부서진 모습. (사진=세종소방서 제공) 2025.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지난 30일 오후 10시19분께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한 공터 출장용접 차량에 실린 LPG가스 폭발사고가 나 차량이 크게 부서진 모습. (사진=세종소방서 제공) 2025.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30일 오후 10시19분께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한 공터 출장용접 차량에 실린 LPG가스가 폭발했다.

31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주변 식당 관계자가 "'펑' 소리를 들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불이 나진 않아 곧바로 복귀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배관공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되고 해당 차량(스타렉스 밴)이 부서져 소방서 추산 41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차 문을 여는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며 "차 안에 가스가 체류하고 있어 폭발이 일어난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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