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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소리 판 명창무대'

등록 2025.06.01 1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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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술제 '적벽가'와 동초제 '춘향가'

6월과 9월 총 2회 공연

[서울=뉴시스]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사진=국립민속국악원 제공) 2025.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사진=국립민속국악원 제공) 2025.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소리 판 명창무대'에는 김일구 명창과 송재영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와 '춘향가'를 들려준다.

국립민속국악원은 "14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2025 '소리 판 명창무대'에 김일구 명창과 송재영 명창을 초청, 판소리 주요 눈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소리 판 명창무대'는 국립민속국악원 개원 후 이어져 온 '판소리마당'의 일환으로, 판소리 대명창을 만날 수 있는 대표 기획공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소리꾼이 무대에 오르는 '소리 판 완창무대'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6월과 9월, 총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4일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인김일구 명창의 박봉술제 '적벽가'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 송재영 명창의 동초제 춘향가'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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