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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폭염 대비 시설채소 차열망·환기팬 등 설치지원

등록 2025.06.02 1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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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시설하우스 지붕 차열망 설치 모습.(사진=고성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시설하우스 지붕 차열망 설치 모습.(사진=고성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원을 투입, 시설채소 차열망, 환기팬 등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기존 시설하우스에 차열망과 환기팬을 추가로 설치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열망은 햇빛은 통과시키면서도 열을 차단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장치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와 같은 온도 저감 기술을 통해 여름철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작업 환경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열망과 함께 환기팬을 설치하면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고랭지권 시설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2㏊ 면적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8~9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소 피해 예방 등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효과를 본 바 있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효과와 농업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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