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 초청 강좌 등

[진천=뉴시스] 생거진천 혁신대학 포스터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육아 멘토로 불리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부모의 역할 등을 교육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우수 지역사회복지 현장 견학을 위해 인천광역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견학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선학동 주요 특화사업의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진천군은 2025년 상반기 행복 드림 친절공무원으로 김택수, 이기화, 권혜원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식산업자원과에 근무하며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 지도단속과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주무관은 건축디자인과에서 건축인허가와 불법 건축물 단속 지도 업무를 추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 봉사행정을 구현했다.

권 주무관은 덕산읍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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