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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년 고민 나누고 쉼·성장 지원…'청울림' 운영

등록 2025.06.05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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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역에 분산형 청년공간 6곳 조성

[동두천=뉴시스] 경기 동두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경기 동두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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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9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쉼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년들의 어울림'이라는 뜻을 담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이용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울림' 청년 공간은 참여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올트커피 ▲토끼의 지혜 ▲잘될 거야, 책방 ▲커피팀버 ▲코홀트 2호점 ▲송내커피가 선정됐다. 지난해보다 1개소 확대해 총 6개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청울림' 공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울림과 같은 청년 정책을 장기적으로 시행해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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