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전남대병원 연구팀, 유럽심장학회지 논문 게재 등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김민철·안영근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심장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김민철(제1저자)·안영근 교수(교신 저자)는 '당뇨병 환자에서 혈류흐름 장애가 없는 취약 죽상경화성 관상동맥 플라크에 대한 예방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PREVENT 임상시험' 논문을 유럽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군과 비당뇨병 환자군 모두 예방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약물치료에 비해 2년간 심인성 사망, 표적 혈관 관련 심근경색증 또는 허혈성 유발, 협심증 증상 악화로 인한 입원 빈도를 유의미하게 줄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지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2025.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대병원 광주장애인보건의료센터, 물리치료사협회 광주지부와 협력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지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인력·예비 보건의료 인력의 장애 인식 제고, 지역사회 기반 건강 보건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 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중심 통합 건강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내 건강 형평성 실현,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체계 정교화를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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