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바로민원 처리반 '호응'…"생활 속 불편 해결"
올들어 1만3500건 생활불편 해결
![[영양=뉴시스] 영양군 바로민원 처리반이 전동 스쿠터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5.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531_web.jpg?rnd=20250610144546)
[영양=뉴시스] 영양군 바로민원 처리반이 전동 스쿠터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은 전동스쿠터 수리, 전등 교체, 문고리 교체, 방충망 교체와 같은 생활밀접형 민원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바로민원 처리반'을 운영 중이다.
첫해 11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한데 이어 지난해는 2633건, 올들어서는 이달까지 총 1만3500건의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바로민원 처리반은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촘촘한 복지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10만원까지 재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는 혹서기를 맞아 방충망 수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화 한 통으로 집 안의 사소한 불편을 해결하는 바로민원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노릇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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