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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발전본부, 지구 환경 지킴이 교육비 지원 등

등록 2025.06.10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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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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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는 1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김동환), (주)우시산(대표 변의현)과 함께 울산발전본부와 함께하는 지구 환경 지킴이 행사(교육비 450만 원 지원)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개운초등학교 학생(3~4학년) 161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과 업사이클링(새 활용) 반려 식물 심기, 새활용 키링(열쇠고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한 체험키트를 완성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에 대해 이해했다.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지구환경을 교육해 환경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 성안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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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0일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에 긴급 지원금(948만 원)을 전달했다.

긴급 지원 대상가정은 1가구로 생계 및 의료 위기 상황에 놓여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솔루션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가구에 일상생활로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금을 전했다.

한편 울산적십자사는 개인·기업·단체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 풍차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

◇보배e&e어린이집, 플리마켓 음식판매 수익금 초록우산 후원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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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0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에 있는 보배e&e어린이집(원장 김보현)에서 개최한 플리마켓(벼룩시장) 음식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73만2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배e&e어린이집 가족들이 참여해 물품과 음식을 나누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익금과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인재 양성에 쓰인다.

김보현 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 올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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