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덕 34.2도…경북 일부 지역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등록 2025.06.10 17:40:28수정 2025.06.10 19:3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덕 34.2도…경북 일부 지역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0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랐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경주 34.3도, 영덕 34.2도, 포항 34도, 영천 33도 집계됐다.

주요 지점 일 최고기온 현황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덕 34.2도, 대구 북구 34도, 경주 외동 33.3도, 구미 33.1도, 영천 화북 32.7도, 울진 소곡 32.5도, 성주 3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12일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