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 경북도 주최 혁신 무대
국내외 기업 140여곳 참여
![[안동=뉴시스]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690_web.jpg?rnd=20250611150051)
[안동=뉴시스]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올해 5회째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전기플랜트, 전기 안전, 에너지 신산업 및 원자력 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140여 개사가 참여해 430개 부스에서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오스트리아, 인도, 일본, 중국, 카타르 등 해외 7개국 1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 발전사와 대기업, 공공기관 등 30여 개의 발주처와 참가기업 간의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전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세미나와 직무교육도 마련된다.
산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기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에게도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사업 확장이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 행사로 전기·전력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망을 구축해 국내 전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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