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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야외 도서문화 행사 '영화관 옆 도서관' 개최

등록 2025.06.11 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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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야외광장

[부산=뉴시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영화의전당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야외광장에서 라이브러리 개관 4주년 기념행사 '영화관 옆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야외광장에는 인조 잔디와 빈백 소파가 설치돼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약 300권 규모의 테마 서가가 마련돼 주제별로 큐레이션 된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개인 소장 도서도 반입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함께 부산의 로컬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요가, 싱잉볼 힐링 프로그램이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책갈피·부채 만들기 등 공예 체험도 상시 제공될 예정이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쉼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화의전당은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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