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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MZ세대 겨냥 복분자맛 디저트 술 출시

등록 2025.06.11 17: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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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부라더 홍연 선보여

복분자·배·사과 과즙 블렌딩

[광주=뉴시스] 보해양조는 11일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리뉴얼한 디저트 술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보해양조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보해양조는 11일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리뉴얼한 디저트 술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보해양조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보해양조는 11일 MZ세대를 겨냥해 복분자맛 과일소주 '복받은 부라더'를 리뉴얼한 디저트 술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보해 복분자주의 고품질 과즙을 기반으로 배, 사과 농축과즙을 더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름철 가볍게 술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기존 과일소주와는 다른 새로운 선택지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보해양조는 20~30대 젊은 소비자층의 음주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단일 과일소주보다 더욱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했다. 새 제품은 안주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술로 제품을 리뉴얼했으며 용량은 375㎖, 알코올 도수는 11도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의 핫플레이스 술 매장에서 신제품 사전 런칭을 진행했다. 현재 GS25, CU,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중이며 대형마트 입점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최근 음주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취향과 상황에 맞는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안주 없이 그 자체로 디저트 역할을 하는 술"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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