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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손진복 관장, 100+4 기부 릴레이 104번째 주자로

등록 2025.06.12 16: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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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손진복(왼쪽 두 번째) 밀양이주여성복지관 관장이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손진복(왼쪽 두 번째) 밀양이주여성복지관 관장이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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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이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100+4(천사) 기부 릴레이가 104호 기부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의 104호 주인공은 손진복(55) 밀양이주여성가족복지관 관장으로 12일 성금 100만원을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손 씨는 2021년에도 기부 릴레이 3호로 참여한 바 있어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다.

기탁된 성금은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00+4 기부 릴레이는 2021년 9월 시작된 시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으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04명의 기부자라는 상징성과 함께 천사(100+4)를 의미하며, 기부금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년간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총 104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누적 성금은 4351만3000원, 현물 기부는 약 3100만원 상당에 이른다. 기부 물품은 라면과 백미 등 생필품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기초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또 청소·집수리 등 4건의 재능기부가 이뤄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단체들도 꾸준히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PE수도관과 제수밸브 등을 제조하는 세종종합PVC는 총 6회에 걸쳐 기부에 동참했고,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리회도 4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104호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장기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금전 기부뿐만 아니라 생필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확산시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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