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년' 펜타포트 록페 2.0…김뜻돌·극아타 '더 퍼스트 웨이브'

등록 2025.06.12 19:4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4일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

[서울=뉴시스] '2025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포트 2.0 더 퍼스트웨이브' 포스터. (사진 = 인천광역시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포트 2.0 더 퍼스트웨이브' 포스터. (사진 = 인천광역시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최대 록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20년을 맞아 사전 행사를 연다.

12일 주최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주관사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경기일보(대표이사 신항철, 이순국)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홍대 앞 무신사 개러지에서 '펜타포트 2.0: 더 퍼스트 웨이브(PENTAPORT 2.0: THE FIRST WAVE)'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기념함과 동시에 펜타포트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다.

세련된 감성의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2023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인 '더 픽스(THE FIX)', 섬세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2024 펜타 슈퍼루키' 톱6인 펑크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극아타)까지 총출동한다.

펜타포트 측은 "이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는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닌, 펜타포트가 앞으로 지향할 '새로운 흐름'을 음악으로 선언하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무료 공연으로,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KB Pay를 통해 예매 수수료 2000원만으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지난 2일 예매 오픈 직후 표가 다 나갔다.

2006년 출발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내년이 20주년이고, 올해 20회를 맞는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연기,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매년 이어져왔다. 지난해 국내외 관객 15만 명이 몰리는 등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 및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