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K-아트' 해외교류 설명회, 대전서 개최
내달 3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국제문화교류 지역순회 설명회(대전) 포스터 (이미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K-arts 해외 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가 오는 7월 3일 대전 중구에 있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제무대를 경험한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국제 교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권역별 지역 순회 설명회는 지난 2월 경상권(부산)을 시작으로 4월 전라권(전주)에서 개최됐다. 다음 달 진행되는 충청권 설명회는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충청권) 설명회에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국제 교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시각 및 공연 분야 전문가 세 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국제 교류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시각 분야에서 '미팅룸'의 이경민 디렉터, 공연 분야에서 'GS문화재단' 박선희 대표와 '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박신애 대표가 연단에 오른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행사 이후 경기권, 강원권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KOFICE는 국제문화교류 정보 제공 및 전문가 1대 1 맞춤 컨설팅을 위해 온라인 컨설팅 누리집에서 상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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