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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IAT, 네덜란드와 반도체 석박사 인재 교류

등록 2025.06.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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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반도체특성화대학원 50명 대상

'미래반도체' 주제 토론 등 진행

[펠트호번=AP./뉴시스] 네덜란드 펠트호번에 있는 반도체 장비 회사 ASML 본사의 로고(뉴시스 DB) 2024.12.11. photo@newsis.com

[펠트호번=AP./뉴시스] 네덜란드 펠트호번에 있는 반도체 장비 회사 ASML 본사의 로고(뉴시스 DB) 2024.12.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한-네덜란드 양국 간 반도체 고급인재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오는 16일부터 5일 동안 네덜란드에서 '2025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네 아카데미는 양국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반도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내 6개 반도체특성화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박사과정 학생 50명이 ASML, NXP 등 글로벌 첨단반도체 기업과 에인트호번공대, IMEC를 방문한다. 전문가 특강, 팀 프로젝트 챌린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반도체'를 주제로 양국 간 연구협력과 교육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현지 기업에서 반도체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패터닝 기술, 차량용 반도체 기술 등 전문가 특강도 이루어진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챌린지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고, 반도체 기술개발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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