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6 출고가 올린다는데…'가족폰 승계' 통신비 절감 대안될까
삼성, 갤S26 오는 27일부터 사전예약…AI 기능·단말 성능 향상 전망
반도체 값 인상 등 여파로 출고가 약 10만원 인상 예상
SKT·KT, '가족폰 나눠쓰기' 서비스 '눈길'…자녀·가족에 물려주면 월 2GB 데이터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을 앞두고 전 세계 14개국 17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의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하는 3D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영국 피카딜리(Picaadilly)에서 진행 중인 3D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21167757_web.jpg?rnd=20260213111226)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을 앞두고 전 세계 14개국 17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의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하는 3D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영국 피카딜리(Picaadilly)에서 진행 중인 3D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전격 공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27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스마트폰 교체 수요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동통신사들도 '봄맞이 특수'를 노리고 있다.
관건은 단말기 가격이다. 고성능 AI 반도체 탑재와 메모리 원가 상승 여파로 전작 대비 가격 인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이에 이통사들은 기존 폰 가족 물려주기를 대안으로 내놨다. 가계 통신비 부담은 낮추면서 신규 단말 교체 수요는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고 거래의 번거로움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서울=뉴시스] KT는 '가족폰 이어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과 달리 연령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간 결합'이 돼 있다면 배우자나 부모님에게도 단말을 넘길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30일 이상 사용한 단말을 승계할 수 있다.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974_web.jpg?rnd=20260219155148)
[서울=뉴시스] KT는 '가족폰 이어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과 달리 연령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간 결합'이 돼 있다면 배우자나 부모님에게도 단말을 넘길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30일 이상 사용한 단말을 승계할 수 있다.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갤S26 사고 사용하던 폰은 '자녀에게 가족에게'
법정대리인이 5년 내 10일 이상 사용한 단말이면 신청 가능하다. 갤럭시 S26 구매 후 일정 기간 사용한 뒤 기존 단말을 넘기는 방식도 가능한 셈이다.
가입 시 1년간 매월 2GB 데이터 쿠폰과 가족로밍 3000원 할인, 우주패스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KT는 '가족폰 이어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과 달리 연령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간 결합'이 돼 있다면 배우자나 부모님에게도 단말을 넘길 수 있다.최근 3년 내 30일 이상 사용한 단말이 대상이다.
단말 제공자에게는 매월 2GB 데이터를 12개월간 지급하며, 해당 데이터는 패밀리박스를 통해 결합 가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3월 말까지 가입 후 응모 시 다이소·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도 긍정적이다. 신규 단말 판매를 촉진하면서 가족 회선을 결합상품에 묶어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 떄문이다.
AI·메모리·카메라 전반 사양 상향…'출고가 인상' 관측
디스플레이는 기본 모델 6.3인치, 플러스 모델 6.7인치 다이내믹 AMOLED 2X가 적용된다. 기존 울트라 전용이었던 저반사 코팅이 전 모델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는 기본 모델 기준 4300mAh로 늘어나고, 울트라는 5000mAh를 유지하면서 60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 모델 12GB 메모리를 기본 탑재하며, 울트라는 16GB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와 60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성능도 강화된다. 특히 울트라 모델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저조도 촬영과 고해상도 줌 성능이 개선된다. 측면 시야각을 제한해 화면 노출을 막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이 하드웨어 수준에서 구현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공공장소에서의 화면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보안 기능이다.
사양 상향은 곧 출고가 인상으로 이어진다. 업계는 전작 대비 약 10만 원 안팎의 가격 상승을 점치고 있다. 울트라 512GB 모델의 경우 200만 원 선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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