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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갈등조정단 '봄' 운영…"예방 중심 대응"

등록 2026.02.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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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EM119 갈등조정단 봄' 발대식 개최

교육 전문가·조정 전문가 등 총 46명 구성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청의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전문가의 조기 개입으로 교육공동체 갈등이 장기화되거나 악성 민원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SEM119 갈등조정단 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SEM 갈등조정단 '봄'은 교육 전문가와 조정 전문가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고,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갈등 초기 단계부터 현장에 투입돼 회복 중심의 조정을 지원한다. 이는 전문가의 신속 개입과 당사자 간 안전한 대화를 통해 교육활동 관련 갈등이 감정적 갈등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 갈등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등조정단 '봄'은 회복과 상생을 지향하는 서울교육의 갈등 대응 철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갈등조정단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11개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보호긴급지원팀 SEM119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교육공동체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는 사안이 악화되기 전에 소속 교육지원청 SEM119로 연락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갈등조정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와는 별도로 운영하되 필요시 병행할 수 있고, 법적 대응 이전 단계에서 교육적 해결을 우선 모색하고 관계 회복을 통해 갈등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갈등조정단 운영이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분쟁과 악성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기 개입을 통한 예방 중심 갈등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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