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좌절된 여자 컬링 "마지막 아니길 바랐는데…슬퍼"[2026 동계올림픽]
라운드 로빈 5승 4패…최종 5위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여자 컬링, 대회 4강 진출 실패. 2026.02.19.](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1035917_web.jpg?rnd=20260220012759)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여자 컬링, 대회 4강 진출 실패. 2026.02.19.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한국은 1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라운드 로빈 최종 9차전에서 7-10으로 졌다.
이로써 5승 4패가 된 한국은 상위 4개 팀에 주는 준결승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여자 컬링 준결승에는 1위 스웨덴(7승 2패), 2위 미국, 3위 스위스, 4위 캐나다(이상 6승 3패)가 진출했다.
김은지는 경기 후 올림픽 채널을 통해 "너무 실망스러운 결과다. 아직도 감정이 가라앉지 않아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기를 바랐는데, 결과적으로 대회 최종전이 돼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날 캐나다를 이겼다면 자력으로 준결승 진출이 가능했던 한국은 4-4로 맞서던 6엔드에서 무려 4실점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9차전 캐나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대표팀은 캐나다에 7-10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6.02.20.](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1036780_web.jpg?rnd=20260220022532)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9차전 캐나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대표팀은 캐나다에 7-10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26.02.20.
김은지는 "대부분의 장면이 만족스러웠지만, 4점을 내준 게 아쉽다"고 했다.
첫 올림픽을 아쉽게 마무리한 설예은은 "올림픽 무대라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다"며 "우리의 경기력을 충분히 보여줘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이 기대했을 텐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 슬프고 죄송하다. 하지만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할 테니 계속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