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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치안센터가 작은 도서관으로…'서교 펀 활력소' 개장

등록 2026.02.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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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교 펀 활력소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9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서교 펀 활력소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장기간 비어 있던 마포구 서교동의 전 서교치안센터를 작은 도서관 '서교 펀 활력소'로 새 단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서교펀활력소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결합된 복합형 동네 거점으로, 홍대입구 일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2030세대와 외국인도 편하게 들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곳에선 로컬 작가 전시회, 북토크, 다국어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교펀활력소는 시가 추진 중인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문을 열게 됐다. 이 사업은 유휴공간을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재정비해 전시·문화공간으로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서교펀활력소가 된 전 서교치안센터도 2024년 폐쇄된 뒤 공실로 방치돼 있던 곳이라고 한다.

[뉴시스] 서교 펀 활력소 내부.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9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서교 펀 활력소 내부. (사진=서울시 제공) 2026.2.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는 동네 곳곳의 공실, 노후 공공시설, 소규모 빈 점포 등을 발굴해 '펀 활력소'와 같은 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교 펀 활력소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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