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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등록 2025.06.15 2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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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포스터.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에너지바우처 사업 포스터.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는 하·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29만5200원에서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이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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