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1일부터 도심 물놀이장 24곳 개장…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
공원·놀이터·탄천 ‘도심 속 워터파크’…8월24일까지 운영
![[성남=뉴시스] 지난해 개장한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역사공원 물놀이장(사진=성남시 제공)2025.06.18.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69936_web.jpg?rnd=20250618090749)
[성남=뉴시스] 지난해 개장한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역사공원 물놀이장(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5곳),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3곳),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3곳)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으로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맴돌,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있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 탄천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 대형 튜브 풀장(이동식)을 설치해 개장한다.
하천 범람 우려로 장마철 이후 초등학교 방학 시기에 맞춰 다른 22곳 물놀이장보다 늦게 문을 열기로 했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등이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변신해 8월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에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1~7명씩을 배치하고,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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