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안 돼!"…차태현 아내, '성시경 유튜브' 보다 소리친 이유?
![[서울=뉴시스] 차태현.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2796_web.jpg?rnd=20251208140246)
[서울=뉴시스] 차태현.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2025.12.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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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아내와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를 둘러싼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는 취향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태현은 "내가 먹는 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옛날부터 아내가 먹고 싶은 것만 먹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식당 가면 나한테 메뉴 물어보지도 않는다.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세 개 시킨다. 난 아무 상관없다. '맘대로 해'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성시경의 맛집 소개 유튜브 콘텐츠 '먹을텐데'를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에 (성)시경이 유튜브에 ○○식당이 나온 거다. 아내가 보더니 '저긴 안 돼! 안 돼!' 두 번 소리 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해지면 안 돼!라고 소리 지르더라"고 덧붙이며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차태현은 성시경이 소개한 또 다른 식당도 떠올렸다.
그는 "집 앞에 거기도 있다"고 말한 뒤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집 앞에 시경이가 나와서 싫어했던 그 집이 뭐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소개하는 '먹을텐데'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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