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차단 위한 '안심서비스'도 안내

[서울=뉴시스] 지난 19일 서울시립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5.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흥국생명은 서울시립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피싱 범죄 유형을 소개하고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사전에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금융권의 신규 여신 거래를 본인의 의사에 따라 차단할 수 있는 제도다.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흥국생명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금융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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