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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교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싱크홀 점검

등록 2025.06.20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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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현안질의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 확인

[부산=뉴시스] 장마철을 맞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는 20일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장마철을 맞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는 20일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5.0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장마철을 맞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건교위)는 최근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과 땅꺼짐 사고 후 조치·보강사항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또한 건교위는 지난 4월 긴급현안질의에서 지적된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을 공사 관계로부터 듣고 확인했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에 땅꺼짐 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김재운 건교위원장은 "사상~하단선 건설은 당초 준공이 2021년이었으나 두차례나 공기가 연장되어 2026년으로 미뤄지며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최근 땅꺼짐 발생 등으로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땅꺼짐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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