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 전국체전 조직위 출범…155명 구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개막식이 7일 오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2.10.07.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7/NISI20221007_0019334232_web.jpg?rnd=20221007202135)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개막식이 7일 오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2.10.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도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4명, 고문 29명, 위원 121명 등 총 1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8년 준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활동한다.
전국체전 최고 준비기구인 조직위는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 및 운영사항 전반을 자문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출범식은 문화공연,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소개, 추진 경과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디지털 체전 업무협약 체결,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당연직 위원장인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는 세 차례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다양한 국제경기와 국제행사를 주최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연과 사람, 기술이 조화로운 자랑스러운 제주의 모습을 선보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제46회 장애인체전은 내년 9월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40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장애친화도시 실현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제107회 전국체전보다 한 달 앞서 개최된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7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50개 종목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 선수 및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