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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등록 2025.06.23 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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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75가구 조성…모아타운 확대 추진

[서울=뉴시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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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23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1일 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단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한 사업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깝다. 건대입구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자양1-4구역을 중심으로 모아타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타운으로 확대되면 용도지역 상향과 커뮤니티, 조경, 지하 주차공간 특화 및 동향 배치 개선이 가능해져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세울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양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달 ㈜한화 건설부문과 컨소시엄을 통해 서울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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