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북광역본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사이버 도박 예방 연대 확산

[대전=뉴시스]이창호 KT충남북광역본부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025. 06.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KT충남북광역본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등 대전·충청권 주요 기관들도 잇따라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창호 KT충남·북광역본부장은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김용배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신경휴 본부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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