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상공인 대상 '지원정책 문자알림서비스' 운영

정책 정보 놓치지 않도록 정보 접근성 강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 문자알림서비스'를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자로 직접 안내받을 수 있어 정책 정보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간단한 절차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중요한 정책 정보를 놓치지 않고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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