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BIFC 금융특강 개최…"달라진 한국 주식시장, 이제는 동행할때"
부산국제금융진흥원·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 진행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BIFC(부산국제금융센터) 금융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 5층 KSD홀에서 개최된다.
특강에는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연사로 나서 '과거는 잊고 달라진 한국 주식시장과 동행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금리·환율 등 주가 결정요인 ▲한국 및 미국 신정부의 정책방향과 글로벌 경제전망 ▲국내 주식시장 대응 전략 및 자산배분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염 이사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배경에는 신정부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 논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증시도 장기투자가 가능한 시장으로 구조적 전환을 맞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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