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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승용차 건물 들이받고 불…60대 운전자 숨져

등록 2025.06.24 0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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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지난 23일 오전 9시29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건물을 들이받고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23일 오전 9시29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건물을 들이받고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3일 오전 9시29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주변 건물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24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건물 거주자가 "'쿵' 소리가 나서 밖을 보니 건물에 차량이 추돌해서 불꽃이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31명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29분께 불을 껐다.

이 사고로 K9승용차 운전자 A(60대)씨가 숨지고 차량과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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