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요금 최대 13% 할인
![[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05/NISI20220705_0001034522_web.jpg?rnd=20220705100939)
[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제우편 할인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이하 우정청)과 ‘외국인 유학생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울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할인해 주도록 한다.
우정청은 이날부터 외국인 유학생이 울산 관할 우체국을 이용해 국제특급우편 접수 시 요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선 D-2(유학), D-4(일반연수), D-10(구직)이 명시된 외국인 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우체국 방문 전 우체국 이동통신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접수 시 추가 3% 할인(EMS 프리미엄 제외)이 적용돼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국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정주 여건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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